아이패드 에어를 이용한 MS 오피스 문서 관리하기 - 폴라리스 오피스 5

아이패드 에어를 사용한 오피스 (MS Office) 문서의 이용과 수정 - 신대방삼거리 미용실

오늘은 제가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한 이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무 중 하나인 오피스(MS Office) 프로그램 파일 보기 및 편집을 위한 '폴라리스 오피스 5' 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무료 어플은 아니고 현재 $19.99 -> $12.99 로 할인 판매 중입니다.

아이패드에어에서 폴라리스 오피스의 설정

먼저 제 모든 문서는 NAS 장비와 연동된 클라우드 내에 들어있으므로 연동 작업을 해야 하는데, E-mail / password 를 입력 후 동의 해주시면 간단히 사용 가능합니다. 현재 아래와 같은 서비스와의 연동이 가능한데 처음 드라이브의 로딩이 다른 오피스 어플보다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는 듯 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된 모습으로 모든 폴더들이 보이고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면 바로 다운로드 해서 문서를 열어 보여줍니다.

   

오피스 파일 편집

파워포인트 파일의 경우에는 각각의 글 상자를 객체로 인식하여 개별 적으로 위치변경 및 내용 수정까지 가능한 점은 제가 사용중인 또 다른 오피스 어플과의 차이점으로 파워포인트 파일을 수정하는데 있어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엑셀파일의 경우에도 피시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거의 비슷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오피스 문서가 아닌 한글 파일이나 PDF 파일도 깨지지 않고 잘 보여주지만 수정은 안됩니다.

   

폴라리스 오피스 5 의 단점

기존의 오피스 파일들을 확인하고 수정하는 용도로는 적당하겠으나 아직까지는 메인 오피스 편집기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고 불편한 점들이 보입니다. 가장 큰 부분이 주로 사용하는 월간분석을 위한 파일들의 통계를 위한 그래프들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것 입니다. 이 그래프들은 다른 시트 내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그래프로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같은 시트내의 그래프도 안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는 수정에 불편하다고 했던 다른 어플을 사용하여 보고 있습니다.

같은문서를 구글드라이브를 통해 열었을때 보여지는 화면입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파일의 저장에 관련된 부분으로 클라우드에서 불러온 문서를 편집해 저장하는 경우에는 같은 이름의 새 파일을 만들어 저장이 되며, 클라우드와의 동기화에 있어 아이패드에어에서 새로운 문서를 작성 후 클라우드에 올리기 위해서는 구글 드라이브에서 열기를 선택한 뒤 올려서 원하는 폴더로 이동하거나, 피시에서 아이패드에어로 접속한 뒤 원하는 폴더로 옮겨야 하는 조금 복잡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피시에서 아이패드에어 폴라리스 어플에 접속한 화면입니다.

   

지금까지 신대방삼거리 미용실에서 각종 문서 작업에 빠질 수 없는 오피스 파일들을 아이패드에어를 사용하여 어떻게 활용하고 수정하는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적당한 오피스 관리 프로그램을 찾고 계시다면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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