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철 피부건조증 예방을 위한 피부 관리법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윤기 있게 관리하는 법 - 상도동 미용실 이훈헤어칼라

3월이되고 봄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다시 겨울이 온 듯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요즘처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특히나 피부건조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가을부터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피부에 있는 수분 함유량이 줄어들고, 피하지방층도 함께 감소되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이처럼 피부가 건조한 시기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갈라지며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피부건조증이 심한 경우는 2차 감염의 우려까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건조증이란

피부건조증은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10% 이하인 상태를 말하며, 봄이지만 꽃샘추위로 날씨가 차가운 요즘 같은 때는 피지 및 땀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피지막의 형성이 잘 되지 않아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떨어지게 되는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줄어들어 피부가 당기고 조이게 되며, 각질이 일어나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게 됩니다.

피부건조증의 초기 증상은 신체 모든 부위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정강이 부위가 미세하게 벗겨지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눈으로 봐도 피부가 갈라지고 거칠어지며, 증상이 심해지면 거북이 등 모양으로 피부 균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습제 바르는 요령   

건조한 봄철에 피부 건조증 없이 지내려면 꾸준히 피부를 가꾸어 피부 보습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올바른 세안과 목욕법은 피부 보습력을 유지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피부 건조증이 나타나면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은데, 보습제는 목욕 후 차고 건조한 공기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물기가 마르기 전에 고르게 발라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시켜 주어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세안은 아침저녁으로 세정력이 강한 비누보다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세안 전용 제품으로 미지근한 물에 꼼꼼히 얼굴을 씻어주어야 합니다. 세안 시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게 되므로 피해야 하며, 세안 후에는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으로 보습과 영양을 함께 더해주면 됩니다.

   

목욕을 할 때 거친 때수건을 사용하면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하며, 뜨거운 사우나 등에서 오랜 시간 있는 것도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피부가 건조하다면 목욕 횟수와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 물의 온도는 38~40도, 시간은 20분 이내가 적당합니다.

목욕 전에는 물이나 우유를 한 컵 정도 미리 마셔 목욕 중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 주며 , 목욕 후에는 몸 전체에 바디로션을 발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팔꿈치, 발꿈치, 무릎 부위를 중심으로 살이 트는 것처럼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제거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가벼운 마사지나 필링을 통해 오래된 각질을 제거한 후 보습제를 사용하면 더 큰 보습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도동 미용실 이훈헤어칼라에서 살펴본 건조한 피부 관리요령 참고 하셔서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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