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케이스 오자키 O!coat Slim 구매 - 상도동 미용실 이훈헤어칼라 신대방삼거리점

201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아이폰4 와 아이폰 4s에 이어 세번째로 구입한 애플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구매기 - 상도동 미용실 이훈헤어칼라

역시 애플은 주변기기 하나라도 사게 만드는 능력이 있나 봅니다. 처음에는 앞뒤 보호필름이나 붙이고 사용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전면 필름에 후면 보호필름만 하나 더 사서 부착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케이블이 더 필요하겠구나 하면서 케이블도 하나 마이크로5핀 케이블과 연결해 주는 젠더 하나.. 자꾸 사게 되던 중 아! 이거 정말 힘들게 사온 아이패드가 혹시라도 상처나지 않게 아예 커버를 사버리자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서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최대 장점인 무게를 포기할 수 없어서 결정한 제품이 바로 이 오자키 O!coat Slim 케이스 입니다. 그동안 매장을 방문해서 들어본 케이스들 중 가장 얇고 가볍네요.

   

포장은 하드케이스로 되어있고 각 모서리까지 스폰지로 딱 잡아주어 튼튼하게 포장 되어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J라고 씌여진 스티로폼이 나오는데 J가 뭔지는 모르겟네요^^; 내부까지 확실하게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질감과 색상은 이런데요 표면처리나 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구석 구석 마무리도 좋구요.

   

   

장착해보니 이런 모양이 되는군요.

   

   

홈버튼 사용에도 불편하지 않게 딱 맞아 떨어집니다.

   

   

카메라와 마이크도 정말 딱 맞습니다.

   

   

이런 식으로 세워서 사용이 가능한데 각도는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더군요. 아래쪽에 별다른 홈이 없이도 바닥면과의 마찰로도 잘 지지가 됩니다.

   

   

단점도 눈에 띄는데 케이스를 얇고 가볍게 만들려고 하다 보니 전면을 고정시키는 장치가 아래위 두개 뿐 입니다. 그래서 아래위쪽으로 패드 본체와 사이가 뜨게 되더군요.

   

   

아래쪽 스피커 자리와도 구멍이 맞질 않습니다. 물론 소리 듣는데 문제는 없지만 이왕이면 딱 맞았다면 더 깔끔해 보였을 듯 합니다.

   

   

그리고 들고 다니면서 느낀 단점은 가방에 들어가 있다 보니 스마트 커버 기능으로 인해 커버가 살짝 벌어질 경우 패드가 혼자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게 되더군요. 이런 증상은 다른 스마트 커버에서 모두 나타나는 증상인지는 제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요즘 밴드가 부착된 커버들이 보이던데 아마 이런 증상이 다른 케이스에도 있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저도 적당한 밴드 하나 구해봐야겠습니다^^

   

이상 아이패드 구입 후 처음 구입한 오자키 커버에 대한 간략 후기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상도동 미용실 이훈헤어칼라 신대방삼거리점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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